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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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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스포티파이 1억7300만+ MV1억6800만 돌파 'K팝 레전드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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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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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7300만을 돌파하며 K팝 대표 입덕곡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발표되자 전 세계 매체의 호평과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장르를 허문 곡으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K팝 최초 기록을 경신, 눈부신 음악적 성과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앨범 중 찾기 힘든 네오소울 장르의 그루브한 재즈풍 멜로디와 소울풀한 뷔의 음색과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받았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러브 유어셀프 앨범 리뷰에서 “인트로인 싱귤래리티가 앨범 수록곡 중 최고일 것이다. 70년대 소울과 슬로우 잼 스타일의 R&B 사이에 위치한 듯한 싱귤래리티는 잊혀지지 않는 선율과 음조로 가득 찬 곡이다”라며 싱귤래리티를 앨범 최고의 곡으로 평가하고 ‘2018 베스트 앨범과 트랙’에 선정했다.

영국의 최대 라디오 방송국인 BBC1은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최초로 송출한 바 있으며 미국 유력 일간지 LA타임즈와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이 2018년도 최고의 명곡 10선에 선정, 뉴욕타임즈도 '2018 베스트송'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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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은 뉴스 프로그램에서 러브 유어셀프 앨범의 ‘히트곡’으로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를 단독 소개했고 공영방송 PBS는 미국의 일반 대중도 사로잡을 수 있는 ‘K-팝 입덕곡’으로 선정하며 뷔의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솔로곡으로 유일하게 ‘방탄소년단 히트곡 11곡’에 선정,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도 “방탄소년단 필수 15곡”에 솔로곡으로 유일하게 포함했다.

‘싱귤래리티’는 지난 5월, 발표 3주년을 맞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하며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49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싱귤래리티’가 신곡이 아님에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며 극히 드문 경우라고 평가했다.

뷔의 몽환적인 슬픈 표정 연기와 함께 숨피어워즈 베스트 안무상 수상에 빛나는 뷔의 댄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도 1억 6800만 뷰를 돌파하며 K팝 명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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