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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이장원(41)이 지난 15일 결혼 소감을 전했던 가운데 그의 예비 아내인 가수 배다해(39)도 오늘(27일) 심경을 고백했다.
배다해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며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느라 이제야 글을 남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장원이 심경글을 올린 지 12일 만이다.
그러면서 배다해는 “결혼 발표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안고 차분히 잘 준비하면서 공연 소식, SNS 자주 안 하는 이장원(쟝)님 소식도 틈틈이 전해 보도록 하겠다”고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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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5일 이장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던 바. 이날 이장원은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 저 올 늦가을 장가 가려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배다해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며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넘을 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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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이장원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새로 펼쳐질 앞날에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2인조 밴드 페퍼톤스를 결성해 2004년 3월 데뷔했다.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명석함을 과시했다.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해 KBS2 예능 ‘남자의 자격-하모니’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배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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