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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어깨엔 딸, 등엔 아들…"자랑스러운 아빠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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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년 만에 패럴림픽에 나선 한국 휠체어 농구가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센터 김동현 선수는 월드클래스의 실력을 뽐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정찬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국보 센터'로 불리는 김동현은 지난 대회 준우승팀 스페인을 상대로 거침없이 코트를 누볐습니다.

정확한 외곽포와 허를 찌르는 패스로 경기 막판까지 대등하게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