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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팝업★]'김태희♥' 비 "영화 '300' 트레이닝 기법으로 운동"..美친 근육질 몸매 비결(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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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시즌비시즌' 유튜브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비가 본인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26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깡주 특훈 슬림 탄탄 지방 컷팅 잔근육 운동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비는 헬스장에서 촬영을 하며 "DM이나 댓글로 운동하는 거 보여달라는 말이 많았다. 그런데 그동안 운동하는 걸 매번 보여줬다. 또 보여달라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면서 "어떻게 보면 오늘 비시즌이다. 제가 늘 이야기했지만 저는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 중 아마추어다"라면서 겸손함을 보였다.

비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본인이 지키는 운동 철칙을 먼저 소개했다. 그는 "저는 절대 고중량을 하지 않는다. 저는 춤을 추기 때문에 몸이 커지면 춤을 추기 애매해진다. 팬데믹이 끝나면 공연을 할 때가 올 거기 때문에 그때 최선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꾸준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는 운동은 크로스핏이 베이스다. 전신 운동이고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죽을 때까지 밀어붙인다. 유산소와 무산소가 동시에 된다"라고 하며 "12년 전부터 영화 찍을 때 사수와 1년 가까이 이 운동을 했는데 영화 `300` 출연진을 트레이닝한 기법이다"라고 본인의 운동 스타일을 설명했다.

비는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겠다"며 운동 순서를 소개했다. 그는 유산소의 끝이라는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전력질주 10초, 푸쉬업 10회, 월볼샷 10회, 트위스트 10회, 덤벨 컬 각 10회, 행잉 레그레이즈 10회, 덤벨 스내치 각 5회, 스파이더맨 푸쉬업 각 5회까지 총 8가지의 운동을 5라운드까지 한다고 하며 한 라운드에 먼저 도전해 보라고 제안했다. 더해 기구가 없는 경우 대체할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하는 운동법이 다 맞지 않는다. 저는 그냥 야바위꾼이다. 결론은 운동하기 싫은 건 헬스장까지 가는 게 귀찮고 운동복을 갈아 입는 게 귀찮고 고중량의 무게를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짜증 나서 운동과 거리가 멀어지는 거다"라며 "그러지 않으려면 자기에 맞는 운동법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추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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