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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방출설’ 이강인, 울버햄튼과 모나코에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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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의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브라질 공격수 마르쿠스 안드레를 영입하며 이강인을 이적시킬 방침이다. 이강인의 계약이 2022년 만료돼 발렌시아에서 이적료를 얻으려면 지금이 이적의 적기다. 발렌시아가 브라질출신 안드레를 출전시키려면 이강인을 이적시켜 비유럽쿼터를 확보해야 한다.

이강인의 방출설까지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여러 클럽의 이적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 프랑스 리그앙 모나코가 그 중 하나다.

울버햄튼은 지난해 황희찬 영입을 검토했던 클럽이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누누 산투의 거절로 불발됐다. 모나코는 박주영이 활약했던 클럽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62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발렌시아에서 유소년시절부터 성장한 그지만 최근 입지가 크게 줄어 결별이 불가피하다. 이강인은 도쿄올림픽에서 8강 탈락으로 병역문제도 유럽무대 활약에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8/24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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