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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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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남자' 이승우 5경기 연속 결장…소속팀은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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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트라위던, 코르트레이크에 0-2 패배

연합뉴스

신트트라위던-코르트레이크 경기 장면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승우(23)가 개막 5경기째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은 3연패에 빠졌다.

신트트라위던은 22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주필러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코르트레이크에 0-2로 졌다.

이승우는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교체 투입되지 못했다. 시즌 개막 5경기 연속으로 그라운드를 못 밟았다.

현재 이승우의 모습은 시즌 초부터 결장에 결장을 거듭하다가 고작 4경기 출전에 그쳤던 2019-2020시즌을 연상케 한다.

3연패에 빠진 신트트라위던은 18개 팀 중 15위(승점 4)로 처졌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1분 만에 파이즈 셀레마니에게 선제 결승 골을 내줬고, 후반 48분에는 하비브 게예에게 쐐기 골을 얻어맞았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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