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는 청년 택배노동자, 劉는 소상공인 번영회 만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에 나선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상임위 안건조정위 절차를 무력화하고 법안 처리를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서 "언론중재법 단독 처리는 정권 연장을 위한 180석 입법 독재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라며 "권력 비리 보도를 막는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를 막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전 총장의 공개 행보는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후 나흘 만이다.
윤 전 총장은 휴가에서 복귀한 이후로 지난 열흘 간 일정을 최소화하며 잠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청년 택배노동자를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상점을 경영하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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