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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짧고 굵게' 허언이었나…文정부가 최대 방역 리스크"

머니투데이 박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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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짧고 굵게' 허언이었나…文정부가 최대 방역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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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백신 인센티브 관련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한다는 발표와 함께 백신접종 진척도를 감안해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 4인까지는 식당·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지침을 새롭게 추가했다. 2021.8.20/뉴스1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백신 인센티브 관련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한다는 발표와 함께 백신접종 진척도를 감안해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 4인까지는 식당·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지침을 새롭게 추가했다. 2021.8.20/뉴스1


[the300]코로나19(COVID-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또 다시 연장되자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가 최대 방역 리스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고 4단계 지역에서는 영업시간도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단축한다고 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또다시 정부 방역 실패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했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짧고 굵게 끝내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허언(虛言)이었나"라며 "영업시간 단축은 660만 자영업자들에게는 '경제적 타살'과 마찬가지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원칙 없는 방역지침으로 국민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은 문재인 정부가 'K방역 홍보쇼'에만 골몰하다가 백신 골든타임을 놓친 결과"라며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 지난해 네 차례의 추경, 올해 예산 정부안에 단 한 번도 '백신 구입비'를 편성하지 않았다. K방역 홍보비는 펑펑 쓰면서 정작 온 국민의 생명이 걸린 코로나 백신에는 세금을 아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신 오판'의 주역을 방역기획관으로 임명해놓고 방역 실패의 고통을 국민에게 감내하라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피할 수 있었던 희생을 낳은 문재인 정권은 그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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