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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더 쇼' 측 "신승태 매니저 코로나19 확진, 제작진 검사 완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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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OSEN 민경훈 기자] 가수 신승태의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과거 무대 위에서 신승태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 / rumi@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신승태의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신승태가 최근 출연한 '더 쇼' 제작진에는 밀접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관계자는 OSEN에 "출연자 가운데 가수 신승태 씨의 매니저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현재까지는 '더쇼' 제작진이나 신승태 씨를 제외한 출연자 가운데 동선이 겹친 사람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만일을 대비해 제작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고, 신승태와 같은 날 출연한 출연자들 소속사에도 매니저 분의 확진 소식을 알렸다"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방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신승태는 17일 방송된 '더 쇼'에서 가수 오유진과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무대를 꾸몄다. 이후 신승태의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된 '더 쇼'에는 MC 위아이 김요한, 위클리 지한, 에이티즈 여상을 비롯해 BDC, 박지훈, 하성운, 온앤오프, 더보이즈, 하이엘, 스카이리, 이대원, 마카마카, 엔쿠스, 777, 김우진, 위클리,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등이 출연한 바. 이에 제작진과 출연자 전원의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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