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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P4G는 중견·개도국 중심…절충점 찾은것"

연합뉴스 김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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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P4G는 중견·개도국 중심…절충점 찾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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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서울선언문, 주요국 서명거부로 기대 못미쳐' 보도에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청와대는 19일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서울선언문에 영국, 독일 등 주요국이 서명을 거부해 기대에 못미쳤다'는 보도와 관련해 "절충점을 찾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P4G는 중견·개도국 위주의 협의체"라며 "중견·개도국에 중점을 둬 선언문을 발표하다 보면 유럽 국가 등에서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진국 기준에 맞추게 보면 중견·개도국은 서명을 안할 수 있다"며 "따라서 중견·개도국과 선진국 사이의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덴마크에서 열린) 첫 P4G에 비해서는 서명 국가가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는 한국이 처음 개최한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다.

회의는 5월 30∼31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면서 "코로나19는 미래지향적 전략인 녹색회복을 통해 극복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했고, 여기에는 45개 참여국 중 38개 국가가 서명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캐나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EU(유럽연합) 등 7개국이 선언문에 서명하지 않았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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