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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되면 성기능에 문제 생길수도..” 전문의 말에 영탁→김희재 절망('뽕숭아')[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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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예슬 기자]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 영탁, 김희재, 이찬원, 장민호가 고개를 숙였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에서는 뽕6가 전문의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뽕6가 다시 만나 야간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임영웅은 붐 자리를 빼앗아 MC석에 앉았고 “오늘부터 진행을 맡게 된 임영웅이다. 지기지기 모름지기..”라며 붐의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근황에 대해 물었다. 임영웅은 “그동안 집에서 운동을 했다. 집에만 있으면 폭식을 하게 될까봐 관리를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딱 한끼만 먹고 싶은 음식 먹고 나머지는 샐러드위주로 먹었다”고 밝혔다. 붐은”그래서 그런지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성시경이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있다. 가수는 턱선이라고”라며 임영웅의 턱선을 만졌다.

붐은 “코로나 시국에 면역력을 높이는게 중요하다. 오늘의 수업은 슬기로운 면역생활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면역에는 운동이 최고다.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를 자주했는데 요즘에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잘 못한다. 그래도 운동은 한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해서 잘 먹는다. 탄수화물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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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6는 전문가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연제승이 출연했다. 영탁은 정력을 저하시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질문했다. 전문의는 “음주, 흡렵, 과로, 스트레스가 있다. 좋은 건 만족스러운 성관계, 자위가 있다. 너무 드물지 않게 해주는게 좋다”고 말했다. 붐은 “연애도 오래 쉬면 연애 세포가 죽는 것처럼 성기능도 마찬가지로 감퇴된다는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코로나19 확진되면 성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냐” 질문했다. 코로나 확진이 된 경험이 있는 몇몇 멤버들은 긴장했다. 전문의는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멤버들은 절망했다.

코로나 확진된 경험이 있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김희재는 고개를 숙였고 임영웅과 임윤성은 만세를 하며 기뻐했다. 전문의는 “가능성이 존재할 뿐 아직 상관관계를 연구중이긴 하다. 일부 감염된 남성들의 조직검사 결과 일부 음경 조직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발기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뿐 명확히 확인 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전립선에 좋은 음식에 뭐가 있냐”고 질문했다. 연제승은 “토마토, 브로콜리가 있다. 그런데 금주 하는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술 안주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먹겠다”고 선언했고 이를 들은 전문의는 “한 마지기를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ys24@osen.co.kr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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