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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초청팀인 국군체육부대가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국군체육부대는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KB손보의 새 사령탑인 후인정 감독은 공식 경기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KB손보는 지난 시즌 막판 오른쪽 발등을 다친 주전 세터 황택의의 상태가 좋지 않아 데뷔 3시즌 차인 김지승에게 공격 조율을 맡겼지만, 국군체육부대의 조직력을 넘어서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는 11월 제대 후 KB손보로 복귀하는 국군체육부대 공격수 한국민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한국민은 백어택 10개, 블로킹 1개, 서브 득점 2개 등을 올리며 55.5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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