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롤러스케이트장에 나타난 킹카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놀라운 롤러스케이팅 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방탄티비’(BANGTAN TV)는 지난해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그중 지민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파스텔 톤의 옐로우 셔츠와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있다.

또한 이마를 드러낸 올백 헤어스타일에 오버핏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해 디스코 왕자로 변신했다.

본 무대에 앞서 주어진 연습 시간에 지민은 남다른 롤러스케이팅 실력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롤러스케이트가 익숙지 않은 멤버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기도 하고,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일렬로 선 멤버들의 선두에 서서 연습을 이끌어주는 등 영상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탄탄한 하체 근육과 타고난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턴과 코너웍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지민.

뛰어난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이며 롤러 스케이트장을 종횡무진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 방탄티비-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