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승우 4경기째 결장…신트트라위던은 2연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신트트라위던, 외펜에 1-2 패
[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승우(23)가 시즌 개막 후 4경기째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인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은 2연패에 빠졌다.

신트트라위던은 15일(한국시간) 벨기에 외펜의 케어베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주필러리그(1부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외펜에 1-2로 졌다.

이로써 신트트라위던은 8일 쥘터 바레험(1-3 패)과 3라운드에 이어 2연패에 빠져 리그 13위(승점 4·1승 1무 2패)에 자리했다.

이승우는 3라운드부터 두 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다.

1∼2라운드에서는 벤치 멤버로 대기한 그는 개막 후 4경기째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이날 전반 21분 외펜의 보리스 람베르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0분 넬송 발롱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29분 요나탄 헤리스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bo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