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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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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2021~20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선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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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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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1~2022 ISU 피겨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나설 선수들을 확정했다.

빙상연맹은 지난 13일 “이번달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열릴 예정인 2021~20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여자 싱글 윤아선(광동중)과 지서연(도장중)이 나서며, 아이스댄스에 임해나, 예 콴(Ye Quan)이 출전한다. 이어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 윤아선(광동중)과 김채연(태랑중)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7차 대회까지 진행되는 2021~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지난 7월 비대면 영상평가로 진행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여자 싱글 9명, 남자 싱글 4명, 아이스댄스 1개 팀이 출전한다.

여자 싱글 1차와 2차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윤아선(광동중)은 지난 2월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시니어 싱글 2위,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고 이번 선발전에서 1위(180.56점)를 기록, 15세 나이에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중학생 기대주’로서 첫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서연(도장중)은 지난 2019년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와 6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의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2021~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코로나로 취소되었던 지난 시즌 이후, 두 시즌만의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로 우리 선수들의 국제무대에서의 실전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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