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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강다니엘·블랙핑크 리사, 7월 이어 ‘최애돌’ 기부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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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팬들의 응원으로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제71대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활발한 투표로 만들어진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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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무려 24개월 연속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3000점 만점 중 2984점을 받은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1회, 기부요정 35회로 총 76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8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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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지난 7월 25일, 강다니엘(KANGDANIEL) 2ND OFFICIAL FANCLUB KIT 티저 영상을 올리고 청량미를 뽐내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날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아 ‘최애돌’ 기부요정에 오르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8월 24일 첫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MC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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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개인 부문은 지난 5월부터 연속 4개월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한 블랙핑크 리사가 차지했다. 리사는 3000점 만점 중 2981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기부천사 12회, 기부요정 8회를 달성한 리사는 총 20회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8월 8일, 데뷔 5주년 기념일을 맞이했던 블랙핑크는 오는 21일부터 팝업(POP-UP) 전시를 개최한다.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매한 곡 콘셉트에 맞춰 구성한 이번 전시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최근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이 8억 뷰를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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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는 자신의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2억 5,3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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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애돌’은 2021년 1월부터 기부천사에 등극한 아이돌을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강다니엘, 리사의 광고는 8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지수(블랙핑크), 3위 로제(블랙핑크)가 차지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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