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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조국 자녀·일가 의혹

[속보] 정경심, 2심도 징역 4년…“입시비리 전부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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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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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2심서 벌금 감경…5억원→5000만원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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