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의 아이언샷. |
(서울=연합뉴스)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호주 교포 이원준(36)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원준은 2019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고 작년에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우승과 함께 코리안투어 최고령 신인왕을 차지했다.
올댓스포츠는 임성재(23)와 배상문(35), 김성현(23), 양희영(32) 등 골프 선수뿐 아니라 김연아를 비롯해 황선우, 김서영(이상 수영), 여서정(체조), 최다빈, 임은수, 김예림, 이해인(이상 피겨스케이팅), 김자인과 서채현, 천종원(이상 스포츠클라이밍), 윤성빈(스켈레톤), 최민정(쇼트트랙), 원윤종-서영우(봅슬레이) 등을 관리하고 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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