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BTS '버터' CD·엔하이픈 싱글, 일본서 플래티넘 인증

연합뉴스 김효정
원문보기

BTS '버터' CD·엔하이픈 싱글, 일본서 플래티넘 인증

속보
멕시코 남동부에서 241명 태운 열차 탈선사고 ..여러 명 갇혀 부상
방탄소년단 '버터' 싱글 CD 콘셉트 이미지[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 '버터' 싱글 CD 콘셉트 이미지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 싱글 CD와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 싱글이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7월 인증 작품 현황을 발표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의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인증을 수여한다.

지난달 9일 발매된 '버터' 싱글 CD는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이 앨범에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각각 차지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및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됐다.

BTS는 6월 16일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로는 '밀리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올해 들어 밀리언 인증을 수여한 것은 BTS가 유일하다.


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BTS의 하이브 레이블 후배인 신인그룹 엔하이픈은 지난달 13일 발표한 '보더 : 하카나이'가 싱글 부문 플래티넘으로 인증됐다.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 싱글인 '보더 : 하카나이'는 지난달 기준 35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 싱글에는 엔하이픈의 국내 데뷔 앨범 타이틀곡 '기븐-테이큰'과 수록곡 '렛 미 인'의 일본어 버전, 첫 일본 오리지널곡인 '포겟 미 낫' 등 3곡이 수록됐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