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싱글 CD 콘셉트 이미지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 싱글 CD와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 싱글이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7월 인증 작품 현황을 발표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의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인증을 수여한다.
지난달 9일 발매된 '버터' 싱글 CD는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이 앨범에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각각 차지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및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됐다.
BTS는 6월 16일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로는 '밀리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올해 들어 밀리언 인증을 수여한 것은 BTS가 유일하다.
엔하이픈 |
BTS의 하이브 레이블 후배인 신인그룹 엔하이픈은 지난달 13일 발표한 '보더 : 하카나이'가 싱글 부문 플래티넘으로 인증됐다.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 싱글인 '보더 : 하카나이'는 지난달 기준 35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 싱글에는 엔하이픈의 국내 데뷔 앨범 타이틀곡 '기븐-테이큰'과 수록곡 '렛 미 인'의 일본어 버전, 첫 일본 오리지널곡인 '포겟 미 낫' 등 3곡이 수록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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