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 참여
10개 한복업체 협업…11월 패션쇼
[서울=뉴시스] 브레이브걸스. 2021.06.17.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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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10개 한복업체가 우리 옷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한복 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할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4인조 여성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9인조 남성 가수 '다크비'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는 앞으로 10개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상품을 기획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두 그룹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일상복으로서의 한복의 가치와 장점 또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다크비.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4.0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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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은 한류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청하' 등이 상품 기획과 홍보에 참여했다.
한편 10개 한복업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혜순한복 ▲돌실나이 ▲담연 ▲단하주단 ▲리슬 ▲모리노리 ▲생성공간여백(기로에) ▲사임당바이이혜미 ▲시지엔이 ▲차이킴 등 10개 업체는 한복상품 70여 벌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11월 패션쇼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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