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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윤승재 기자) 전날(8일)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9일 여자 배구를 비롯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귀국길에 엄청난 인파가 올렸다.
여자배구를 비롯한 근대 5종, 육상 등의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선수단이 9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다.
착륙 한 시간 전부터 공항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선수들의 안전한 퇴장을 위해 입국장부터 공항 출구까지 통제선이 설치됐는데, 이 라인을 따라 많은 팬이 모여 선수들의 귀국을 기다렸다.
전날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전날 야구 대표팀의 귀국 현장에도 통제선이 설치됐지만 입국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9일에는 전날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선수들의 귀국을 반겼다.
한편, 이날 입국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약체라는 평가를 뒤집고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이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해 이날 귀국이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귀국 모습이 될 예정이다.
또한, 근대 5종 역사상 첫 메달을 수확한 전웅태 선수도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입국장에서 선수단 환영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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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공항=고아라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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