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강인에 책정 이적료 135억. 동의 어렵다" 西 매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의 행보가 불안하다. 당장 이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엘 골 디히탈은 9일(이하 한국시간) "삼프도리아는 이강인 영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에서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발렌시아가 노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패했다. 현재 삼프도리아는 이강인이 FA로 풀리는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강인은 발렌시아와의 계약이 한시즌 남은 가운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에 부정적인 가운데 발렌시아 역시 계약 만료가 임박한 이강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인은 그 동안 AC밀란, 유벤투스, 마르세유 등 다양한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는 이강인의 이적료가 너무 크다고 평가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는 이강인 이적료로 1000만 유로(135억 원)을 책정했지만 누구도 그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다.

또 카데나 코페는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 이강인이 원하는 조건의 영입 제안이 오지 않고 있다. 발렌시아도 급한 상황이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