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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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K팝 아이스트 최초로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기록수립자'(Record SetterV)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뷔는 음원의 바다 사운드클라우드에 '풍경(Scenery)', '윈터 베어(Winter Bear)', '네 시(4 O'CLOCK)'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발표한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 자작곡 4곡과 멤버 제이홉과 같이 부른 '안아줘', 2014년 20살 생일에 팬들에게 선물한 아델의 'SOMEONE LIKE YOU' 커버곡 2곡 등 총 6곡을 발표했다.
지난달 뷔는 '풍경', '윈터 베어', 멤버 RM과 공동 작업한 '네 시(4 O’CLOCK)'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8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 이어, 또 새로운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뷔의 자작곡 '풍경'은 1억9700만, '윈터 베어' 1억 4000만. '네 시' 8100만, '스노우 플라워' 1920만, '안아줘' 3250만, 'SOMEONE LIKE YOU' 3220만, 이렇게 총 5억190만 스트리밍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발표한 곡들 중 뷔의 곡이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사운드 클라우드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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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뷔가 첫 단독 자작곡으로 발표한 '풍경'은 발표 당시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뷔의 목소리는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다 지녔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윈터 베어'는작사, 작곡, 커버 사진, 뮤직비디오 출연, 연출, 프로듀싱 등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해 올어라운더 뮤지션으로 진정한 '르네상스 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MA)에서는 발매 소식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소개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려 눈길을 끌었다. 뷔의 감성이 녹아있는 뮤직비디오도 전 세계 영상 전문가,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스노우 플라워'는 단 3시간의 짧은 시간동안 만든 곡인데도 곡 구성이 단조롭지 않으며 'Blue & Grey'같은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나온다.
뷔는 아티스트로 팬들과 감정을 주고받으며 "나 자신의 것, 멋있는 것을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힌 대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목표를 향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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