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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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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전 동료' 무토, 비셀고베로 J리그 복귀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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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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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무토 요시노리가 일본 J리그로 복귀한다.

비셀고베는 7일 "무토를 완전 영입했다"며 "무토는 J1리그에서 51경기, 분데스리가에서 66경기, EPL에서 25경기, 라리가에서 2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2경기를 뛰었다"라고 발표했다.

무토는 FC 도쿄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3년에 프로 데뷔한 공격수다. 2015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05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처음 밟았다.

2018년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로 팀을 옮겼다. 당시 기성용(FC 서울)과 한솥밥을 먹었다. 2020년에는 스페인 에이바르로 임대 이적했다.

무토는 "비셀고베의 야망과 비전을 느꼈다. 구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마음에 들었다. 하루빨리 팀에 합류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함께 뛴 동료 선수들, 구단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이분들 덕에 비셀고베로 이적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10bird@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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