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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강백호, 동메달 결정전 6번으로…허경민 2번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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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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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타선에 변화를 줬습니다.

한국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주축 타자 강백호를 6번으로 내리고 2번에 허경민을 투입했습니다.

한국은 1번 중견수 박해민(삼성 라이온즈), 2번 3루수 허경민, 3번 좌익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4번 1루수 김현수(LG 트윈스), 5번 우익수 박건우(두산), 6번 지명타자 강백호, 7번 유격수 오지환(LG), 8번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 9번 2루수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순으로 타순을 짰습니다.

허경민은 지난 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한화 이글스 김민우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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