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강식 회장이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외식업계 피해가 지속해서 누적되고 있다"며 "외식업과 자영업에 대한 정부 대책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있고, 서울시 자치구별 지원 정책이 상이해 현장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25개 서울시 지회를 하나로 묶은 외식업중앙회 서울시 연합회 설립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대면 서비스 업종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과 외식업계 임차료·인건비 지원 등을 요구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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