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남매 이어 자매도 동반 금메달…일본의 '가족 올림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이 유도에서 '남매 동반 금메달'로 화제를 모으더니 레슬링에서는 자매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일본 여자 레슬링 선수 가와이 리사코는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레슬링 여자부 자유형 57㎏급 결승에서 이리나 쿠라치키나를 5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가와이 리사코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부 자유형 62㎏급에서 우승한 친동생 가와이 유카코와 함께 '자매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가족이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25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66㎏급과 여자 유도 52㎏급에선 남매인 일본 아베 히후미와 아베 우타가 나란히 금메달을 땄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