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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6일 자가격리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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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주재 신임 시ㆍ도당 위원장 회의에 참석, 발언에 앞서 마이크를 점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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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당직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국민의힘이 기자단에 긴급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당직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일정을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는 사무처 당직자의 코로나 확진 판정과 그에 따른 방역대책본부의 역학조사 등 방역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예정됐던 모든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곧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는 6일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여부가 결정된다.

[이투데이/김유진 기자(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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