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한국거래소는 현대중공업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HDC아이서비스)의 유가증권시장 우회상장을 승인했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6월 3일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물적분할돼 신규 설립된 선박 건조 회사다. 현재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지분 100%를 보유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8조3천102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했다.
1992년 설립된 HDC아이서비스는 부동산 관리업을 주 사업으로 한다. 현재 HDC㈜ 외 1명이 지분 67.2%를 보유했다.
지난해 매출은 3천573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했다.
상장법인인 HDC아이콘트롤스[039570]가 HDC아이서비스를 흡수 합병한다. 합병 후 사명은 HDC랩스(가칭)로 바뀐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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