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엑소 시우민, 코로나19 확진 "멤버들도 검사 진행"[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엑소 시우민 제공 | S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엑소 시우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

5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시우민이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는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며 “더불어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시우민이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우민은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금일(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입니다.

더불어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