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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가 준결선 조 6위를 차지하며 파이널A(메달 매치)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조광희는 오늘(5일) 도쿄 우미노모리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카약 1인승 200ｍ 준결선 2조에서 36초 094의 기록으로 8명 중 6위로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A 티켓을 놓치면서 조광희는 파이널B에 나서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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