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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TMI뉴스'에서 밝힌 가장 비싼 광고료를 받는 스타는 620억 원의 방탄소년단이었다.
4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1위부터 13위까지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코요태의 신지, 여자 아이들의 전소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광고가 주제인 만큼 MC 전현무가 "최근에 찍었던 광고가 있냐"고 물었고, 신지는 "최근 코요태가 '너만을 사랑한단 말이야'라는 가사의 노래 덕문에 마늘 햄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트가 공개됐다. 13위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로, 아시아에서의 전폭적인 인기로 한 편당 광고료 4억원을 기록 해 데뷔 초에 비해 무려 200배로 몸값이 뛰었다고 밝혀졌다. 그는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면세점 광고를 찍으며 한 해 광고료만 28억원에 달한다고 추정됐다.
12위는 대표적인 톱스타 송혜교로, 2019년 기준 한 편당 광고모델료 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스타그램 피드 하나에 5억 원을 기록할 정도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전범기업이라는 이유로 억 단위의 광고를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11위는 총 16개의 광고로 2020년에만 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임영웅이었다. 그가 광고모델로 활동한 제품들은 무려 510%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10위는 광고 모델료가 최소 5억 원에 달하는 조정석으로, 총 55억원의 모델료가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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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광고 모델료가 3배가 올라 6억 원이 된 정해인으로, 한해추정 광고 모델료만 56억에 달했다. 8위는 '진짜사나이', '응답하라 1988' 이후 3개월 만에 단독광고 모델료가 2억원에 달했으며 약 60억 원의 광고료와 잠재적 가능성이 더해져 '100억 소녀'라는 별명이 붙은 혜리였다.
7위는 1년의 1/3 정도를 광고 촬영으로만 보낸다는 박서준으로, 2018년 한 해에만 광고 모델료가 70억 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6위는 설레는 1인칭 광고로 눈에 띄었던 박보검이었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몸값이 4배로 올라 2018년 17개 광고를 최소 5억 원의 모델료로 촬영해 약 185억원의 광고료가 추정됐다. 특히 박보검은 자신이 광고하는 회사에 자필 편지와 선물을 보낸 미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5위는 주급 3억 원에 더불어 광고 수익만 156억원으로 추정되는 손흥민이었다. 4위는 드라마 '도깨비' 이후 10억원 이상 개런티를 받은 공유로, 그는 100여 개 광고 제안 중 15개만 촬영해 무려 172억 원 이상의 광고 모델료가 추정됐다.
3위는 'CF퀸' 전지현이었다. 샴푸, 쇼핑 앱 등 많은 광고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광고 모델료가 10억 원으로 상승, 총 25편의 광고를 찍어 약 200억 원의 광고료를 기록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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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중국 모델료 16억 원에 달하는 김수현으로 '별에서 온 그대' 출연 후 15편 이상의 광고를 촬영, 한 해 광고료가 무려 300억 원에 달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신지는 과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홈쇼핑에서 판매했던 다이어트 제품 매출이 약 500억원에 달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 제품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말해 과거 자신의 전성기를 입증했다.
대망의 1위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었다. 그들이 광고한 M사의 매출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으며, '방탄 패키지'는 무려 4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안마의자 광고 또한 매출이 38% 상승, 그들의 1년 개런티는 무려 50억원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어려운 시국인 만큼 광고료 20%를 자진 삭감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삭감에도 불구 그들의 총 광고모델료는 620억원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TMI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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