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판 커리(33)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 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에이전트 제프 오스틴은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4년 2억1500만 달러(약 2천469억 3천만원)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커리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두차례 맺은 선수가 됐다. 앞서 커리는 2017년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1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커리는 2021-2022년 연봉 4580만 달러(약 526억원)에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다음 5시즌 동안 2억6100만 달러(약 2천997억6천만원)를 받게된다.
커리를 붙잡은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네번째 NBA 우승에 도전한다.
커리는 2009-2010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었다. 그는 12시즌 동안 3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우수선수(MVP) 2차례, 올-NBA에 7차례 선정됐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63경기에서 평균 34.2분을 뛰며 32득점 5.5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올렸다. 정규리그 득점 1위, 3점 슛 1위(5.3개)를 기록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