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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 누빌 아바타 인플루언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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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K텔레콤이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인플루언서 육성에 나선다. (SK텔레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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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이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활동할 인플루언서를 키운다. 서비스 구심점이 되는 인플루언서 육성을 통해 '이프랜드'를 키운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5일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신개념 인플루언서 그룹 '이프렌즈'(ifriends)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양한 주제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메타버스 대중화 활동을 하게 된다.

이프렌즈는 만 14세 이상 이용자 누구나 오는 23일까지 (https://jumparvr.com/ifland )와 이프렌즈 지원 웹사이트(https://bit.ly/3fdAnJv)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상 토크부터 전문 토론·개그·강연 등 다양하다. 공모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된다.

이프렌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3개월 동안 Δ이프랜드 모임 진행 Δ다른 모임 놀러 가기 Δ커뮤니티 구축 Δ이프랜드 홍보 등 이프랜드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프렌즈들에게 '웰컴 키트'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모임 활동 성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수익을 창출할 방법도 마련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8월 중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 이프랜드 iOS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사업담당은 "이프렌즈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과 현실을 연결시켜 주는 초기 개척자와 같다"며 "이프렌즈로 활동하며 우리와 함께 이프랜드를 키워나갈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프렌즈가 메타버스 세상에서 무한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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