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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1위는 BTS…얼마나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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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4일 방송된 Mnet ‘TMI News’(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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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이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5위에 오르며 부친의 특별한 모델 조건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몸값이 금값!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BEST13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손흥민은 한 해 추정 광고 모델료 156억으로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5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샴푸, 라면, 자동차, 면도기, 스포츠 음료까지 2019년 12개 제품 광고에 출연했고, 훌륭한 상업적 매력을 갖췄다고 포브스지도 극찬했다.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워 유명해진 아이스크림 업체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폭넓은 인지도를 갖춘 모델을 찾다가 손흥민을 기용, 광고 후 매출 5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손흥민은 축구선수 연봉으로 일주일에 3억 원 외, 광고료도 1년 기준 최소 12억원으로 단독 모델료 최고 액수 수준이라는 후문이다. 2019년에는 12개 광고로 약 156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그런 손흥민의 광고 촬영에는 특별한 조건이 붙는데 촬영 속도가 번개보다 빨라야 한다는 것이다. 손흥민 부친은 축구에 집중해야 하는 아들이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소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건을 걸었다고 한다.

다소 까다로워 보이는 조건이지만 손흥민은 광고촬영장에서 편안하게 농담까지 하며 촬영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1위에는 한 해 추정 광고료 약 620억원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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