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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세븐틴, 이젠 발야구로도 웃기네…'예능 천재돌'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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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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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발야구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지난 4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16 발마구마구 #1’에서는 기상천외한 아이템전 발야구 경기를 펼친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발야구를 하기 위해 경기장에 모인 세븐틴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팀장 결정을 위한 몸풀기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단순 몸풀기 게임에서도 승부욕을 불태워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공을 가장 멀리 찬 정한과 버논이 팀장으로 선정됐고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팀원을 호명해 각각 ‘개발새발’ 팀, ‘삼성동갈치발야구’ 팀으로 나뉘어졌다. 팀명부터 팀구호까지 예사롭지 않은 기선 제압에 나선 세븐틴은 경기가 시작되자 더욱더 흥미진진한 신경전을 벌였다.

발목 부상으로 심판을 맡게 된 디에잇의 내성적인 판정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경기장에 각종 아이템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틴은 공룡 에어 슈트부터 오리발, 빅볼, 타이어 등 발야구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템을 장착하고 경기에 임해 참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각 팀에서 공룡 에어 슈트를 입은 에스쿱스와 호시의 맞대결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또한, 배구 경기에서나 볼법한 강력한 스파이크로 승관을 아웃시킨 민규,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의 춤을 추며 이동하는 원우, 예측 불가한 볼 트래핑으로 셀프 아웃된 디노 등 세븐틴은 진지하게 발야구 경기에 임하면서도 시종일관 폭소케 하는 예능감으로 믿고 보는 ‘아이돌계 무한도전’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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