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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송혜교, SNS 게시물 1개가 '5억'…광고 4개로만 연 36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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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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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개인 SNS에 올린 피드 하나의 광고 파급력이 약 5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몸값이 금값!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BEST13' 순위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중학교 시절 교복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며 시청률 보장 배우로 거듭났다. 시청률이 40%가 넘은 드라마 '가을동화'부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까지 등장했다하면 시청률을 끌어모으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까지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데뷔 후 25년이 넘도록 단 한 해도 빼놓지 않고 광고를 촬영했다. 화장품, 자동차, 아파트 등 다양하다.

방송에 따르면 오랜시간 톱스타의 자리를 지킨 송혜교의 2019년 기준 광고 개런티는 약 9억원이었다. 올해 약 4개 광고 진행 중인 송혜교의 광고료 총액은 약 36억원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2016년 일본 모 자동차 회사의 억대 광고 제의는 전범기업이라 거절했다.

송혜교의 광고 효과는 그가 드라마에서 사용한 화장품들이 모두 완판행진을 기록할만큼 뛰어났다. 특히 세계적 패션지 W사에 따르면 송혜교가 올해 초 개인 SNS에 올린 명품 브랜드 F사 게시물 단 한 개의 가치가 47만7900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한화로 따지면 약 5억4000만원의 가치인 것.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BEST13'에서 송혜교는 한 해 추정 광고료 약 36억원으로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12위에 올랐다.

한편 송혜교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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