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코리안 시즌'
첼로가야금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국악원은 칠석 기념 공연 '은하수야(夜)'를 13일 서초구 국악원 예악당에서 연다.
음력 7월 7일 칠석 전날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소리꾼 신승태와 김나니가 사회자로 나서며, 퓨전 국악·클래식·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첼로가야금', 조선팝 장르를 개척했다고 알려진 '서도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당일 로비에 있는 우체통에 엽서를 넣으면 발송해 준다. 관람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사람에게는 '커플 잔'을 선물로 준다.
앙상블 수 |
▲ 공연 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코리안 시즌'에 작품 3개가 선정됐다고 문화기업 에이투비즈가 4일 전했다.
오는 6일 개막하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대면 공연, 실시간 온라인 중계,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코리안 시즌은 지난해 5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3개로 줄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음악극 '13프루츠케이크스', 무용극 '애프터 4', 퓨전 국악팀이 펼치는 '앙상블 수'이다. 모두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공연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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