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라바리니 올림픽 여자배구 감독 "꿈꾸는 듯…깨고 싶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호 터키를 꺾고 도쿄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배구 대표팀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 터키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한 뒤 공동 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났습니다.

이어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는 사실을 실감할 때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그래서 경기 직후 (선수들처럼) 기뻐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웃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매일매일 꿈꾸는 거 같다"면서 "이 꿈을 깨고 싶지 않다"라고도 말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우리의 능력을 우리 스스로 믿는다면, 승부의 추는 우리의 손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남은 두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