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
춘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20억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춘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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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의 지출을 보전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기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양육비 지원대상)으로 약 2만500명이다.
지원대상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0만원 1회에 한해 계좌로 입급한다.
기초생계, 주거수급자, 차상위수당 지급자는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없다.
다만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등 현금성 급여 지급을 받지 못했던 지원 대상은 9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별 대상 확인과 사전 중복 제외 절차를 통해 이중 지급을 방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원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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