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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 첫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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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 첫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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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일 국내 백신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자체 생산과 글로벌 백신 기업들의 백신 국내 위탁 생산 확대를 위한 회의를 주재한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5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세종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 출범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추진위)’ 1차 회의를 겸해 열린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추진위 첫 회의를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것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산 백신 개발과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토대로 한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임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대통령 모두발언, 보건복지부 장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추진위 정부위원인 관계 부처 장·차관들과 민간위원 12명, 국내 백신 생산 기업 대표들이 토론한다. 청와대에서는 사회수석·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임 부대변인은 “앞으로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우리나라가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 국가로 도약해 코로나 극복과 전 세계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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