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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BTS도 가능"…'찐경규' 섭외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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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찐경규'(사진=카카오TV 제공)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경규가 1만3000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라이브 토크를 통해 실시간 소통했던 현장이 공개된다.

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예능 '찐경규'에서는 비하인드 영상들을 통해 이경규의 '찐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경규는 라이브에서도 모르모트PD와의 쉬지 않는 티키타카로 숨길 수 없는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낸다.

이날 이경규는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서 앞으로 '찐경규'가 나아갈 길에 대한 청사진까지 함께 그려나간다. 소통도 '손절'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이경규는 안구 돌리기와 당일 신은 양말 공개까지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저세상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게스트와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마음을 열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취중찐담', 일상 속 화가 나는 상황을 경험하는 '앵그리 시리즈' 등 화제를 모았던 인기 코너 속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들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취중찐담 촬영 중 흥에 겨운 이경규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열창하고, 정체불명의 연체동물 춤까지 선보여 게스트 탁재훈이 충격을 금치 못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이경규 본인도 "편집할 만하다"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와 모르모트PD는 앞으로 '찐경규'에서 펼쳐 보일 새로운 시도들도 소개한다. 섭외부터 발로 뛰는 이경규는 '라면 장인'답게 라면 공장을 소개하고 싶다는 포부부터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든 양계장 소개 기획까지 공개한다.

또 이경규는 "최민식 배우가 영화 개봉하면 출연하기로 했다"며 기대를 모으더니, 배우 한석규와 고현정, '유느님' 유재석, 김구라 등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도 가능하다며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친다.

더욱이 그는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까지 섭외를 시도했다고 밝혀 남다른 열정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BTS도 가능하죠"라며 모르모트PD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이경규의 섭외력에 대한 진실은 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에피소드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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