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가수 이찬원이 장애 청년들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7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찬원은 지난달 선한트롯 7월 가왕전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기부된 이찬원의 상금 전액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하는 데 사용된다.
푸르메재단 측은 현재 누적 기부금에 따라 푸르메소셜팜 내 세워질 기부벽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기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찬원의 이름도 기부벽에 새겨 그의 나눔을 기념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년 가운데 일자리가 있는 사람은 5명 중 1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찬원과 팬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 마련과 자립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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