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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자랑하고파”…’와카남’ 팀, ♥김보라 웨딩드레스 자태에 ‘감동+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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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처



팀이 웨딩샵에서 아내 김보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기획 서혜진)에서는 팀, 김보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팀, 김보라 부부는 웨딩샵으로 향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김보라는 턱시도를 갖춰 입고 나온 팀의 모습에 연신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샵에서 추천해주는 엣지 디자인으로 첫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울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팀은 아내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면서도 “원래 순서가 이게 먼저인데”라며 미안해 했다. 이어 “너무 너무 예뻐”라며 카메라에 아내를 담았다.

스튜디오에서 녹화 영상을 보던 팀은 “조금 보다가 미안했던 거에요. 빨리 못 해줘서”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김보라는 “여기 약간 장소가 그런가 봐. 왜 눈물이. 화장했는데 뭐지 이거”라며 눈물에 화장이 지워지지 않도록 조심했다. 이에 샵 원장은 “왜 지금까지 안 입혀줬어 나빠”라고, 농담을 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김보라 역시 “근데 오빠 보여줄까?”라며 드레스에 감춰져 있던 각선미를 오픈했다. 김보라는 “하와이 가야지 오빠 이 드레스 가지고”라며 연신 아쉬움을 드러냈다. 샵 원장은 “이 텐션 그대로 여러 벌 입어야 해요. 많이 입어야 해요”라며 스피드를 냈다.

팀은 “아니 다른 드레스 입을 필요 없는데 이거 너무 예쁜데?”라고 말했고, 이에 홍현희는 “설마 이 얘기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결국에 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팀은 “솔직히 이 첫 드레스가 너무 예쁜 거에요”라고 해명했다. 유경험자인 제이슨은 “첫 번째 리액션을 잘해야지 그 텐션 그대로 가져가야 한단 말이에요”라고 조언했다.

이에 홍현의는 “제이슨씨는 악 했잖아요”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제이슨은 “아니 왜냐하면 너무 야한 거에요. 노출이 많아가지고”라고 부정했지만 홍현희는 “세 번째 때 안 계시지 않았어요?”라고 못을 박아 웃을을 자아냈다.

팀은 지인에게 “혼자서 보고 싶지 않은 게 내 마음이야. 자랑하고 싶은 거야.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패밀리들이 와서 축하하고”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와카남’은 든든한 경제력을 갖춘 아내와 그 덕에 풍족한 일상을 누리는 남편들의 유쾌한 부부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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