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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 8강, 대한민국의 신유빈-전지희-최효주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8강에서 독일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4번 매치에는 신유빈 선수가 나섰습니다.
4번 매치의 상대는 한잉입니다.
2게임에서는 역전과 동점이 반복되는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상대의 플레이에 적응을 마친 신유빈은 높은 집중력과 강력한 스매시를 보여줬습니다.
경기는 듀스로 이어졌지만, 12-10의 스코어로 신유빈이 2게임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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