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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3m 스프링보드' 우하람 4위, 한국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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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우하람이 3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5차 시기에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도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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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한민국 다이빙의 새 역사를 썼다. 비록 올림픽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결승 진출만 해도 대단한 성과다. 한국 다이빙계에서 올림픽 무대 결승에 오른 인물은 우하람이 최초다.

3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진행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우하람은 6차 시기 합계 481.85점을 기록하며 4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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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은 1차 시기 76.50점을 획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전 치러진 준결승보다 훨씬 나은 성적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우하람은 2차 시기에서도 오전 실수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81.60점을 받으며 2차 합계 158.10점(5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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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시기에는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91.20점을 획득하며 합계 249.30점(4위)까지 올라섰다. 4차 시기에서는 82.25점을 받으며 4위(331.55점)를 유지했고, 5차에서도 68.40점을 받으며 4위(합계 399.95점) 자리를 지켰다. 6차에서는 81.90점을 따내며 최종 합계 481.85점을 기록했다. 우하람과 3위와의 점수 격차는 36.1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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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승부에서 금메달(셰시이‧558.75점)과 은메달(왕종위안‧534.90점)은 중국에 돌아갔다. 동메달은 영국 잭 로어(518.00점)가 안았다.

thelong051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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