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김성수, 장민호 대타 투입 "'벡터맨' 때부터…"

이동국X장민호 불참
김성수, 적에서 동지로
'결사곡2' 팀 출연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골프왕' /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골프왕' 김성수가 깜짝 대타로 출연했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는 '골프왕' 팀과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 팀의 골프 대결이 그려졌다.

양세형은 "오늘 우리 팀 멤버가 2명이 빠졌는데 어떻게 하냐"라며 난감해 했다.

이날 이동국 대신 온 게스트는 김성수였다. 양세형은 "상대 팀으로 봤을 때는 일부러 텐션을 낮추려고 했는데, 오늘 우리 팀 멤버니까 정말 든든하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양세형의 말에 김성수는 "내가 워낙 데뷔부터가 누군가를 지켜주는 거여서"라며 '벡터맨'은 언급했고, 김국진은 "말 잘 하네. 골프나 잘 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장민호 대신 누가 오는지 궁금해 했고, '골프왕' 김국진이었다. 김국진은 "오늘 모든 샷을 채 하나로만 치겠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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