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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의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에이스 요키시가 실전같은 캐치볼로 몸을 풀며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2021.08.01.
고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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