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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1호가 될 순 없어' 김경아, 권재관 부모님과도 스스럼 없어..."비번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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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경아가 시부모님과 스스럼 없는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경아와 권재관 집에 찾아온 권재관의 부모님이자 김경아의 시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아와 권재관은 아침부터 티격태격 싸워 눈길을 끌었다. 이때 권재관의 부모님이 집에 오셨다.

이에 모두가 놀라자 김경아는 시부모님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며 "7년 동안 같이 살다가 분가 했는데 같이 살 때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스케쥴이 일정하지 않아서 시부모님이 아이를 맡아주시는 데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김경아가 참 착하다"고 했다. 김경아는 "신혼 때 부터 함께 살았다"고 했고 먼저 김경아가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는 집에 온 시어머니에게 반말을 하며 친근하게 대했고 김경아 시아버지는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이 모습에 모두가 놀라자 권재관은 "고부간 벽을 없앴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경아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해본 적 있는데 어머님이 받아드리지 않았다"며 "친정엄마 보다 편한 느낌이다"고 했다.

김경아는 "남편과 싸우면 시아버님이 오셔서 미안하다고 하신다"며 "너같이 예쁜 아이를 내 아들이 마음 아프게 했다고 사과를 하시니 화해를 안할 수 없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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